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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해·공군 무력화…미사일도 빠르게 줄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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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협상하면서 선제 공격 염두에 둬"
"유가 잠시 오르겠지만, 작전 후 더 낮아질수도"
노컷뉴스

연합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이란의 해·공군이 무력화됐으며 이란의 미사일 보유량도 급격히 사라지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의 만난 자리에서 '이란 상황'과 관련해 "그들에겐 해군·공군이 없으며, 미사일 보유량도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은 현재 나흘째 대(對)이란 군사작전을 벌이고 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이란과 협상하고 있었는데, 그들은 먼저 우리를 공격할 참이었다"며 "우리가 하지 않았으면 그들이 먼저 공격했을 것"이라고도 했다.

이는 이란이 미국과의 핵 협상 도중 선제 공격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는 주장으로, 미국이 전격 단행한 '장대한 분노' 작전의 정당성을 내세우기 위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중동에서의 무력 충돌로 인한 유가 급등 우려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잠시동안 유가가 조금 높을 수는 있겠지만, 대이란 군사작전 종료와 함께 유가는 내려갈 것이고, 심지어 이전보다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전 세계 원유 물동량의 약 20%를 책임지는 호르무즈 해협 주변의 군사적 긴장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상태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호르무즈 해협은 폐쇄됐다"며 "해협 통과를 시도하는 모든 선박을 침몰시키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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