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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체류 한국인 23명 육로로 인접국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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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란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일부가 육로를 이용해 인접국인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무사히 대피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홍선기 기자!

이번에 이란에서 대피한 우리 국민이 몇 명이나 되는 겁니까?

[기자]
네, 외교부가 밝힌 인원은 23명입니다.

외교부는 이란에 머물고 있던 우리 국민 23명이 현지 공관 도움을 받아 인접국인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무사히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우리 시간으로 어제, 주이란한국대사관에서 마련한 버스 2대를 나눠 타고 이란을 출발했는데요.

이동 거리가 길어 중간에 하루를 묵은 뒤 오늘 저녁에 투르크메니스탄 국경에 도착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들 모두 현재는 안전하게 입국 수속을 마쳐서 이란을 벗어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대피한 인원 가운데는 현지 공관 직원과 가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이란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이도희 감독과 이란 프로축구 메스 라프산잔 소속 이기제 선수도 버스에 탑승해 이란을 빠져나왔습니다.

이들은 지금은 주투르크메니스탄한국대사관에서 마련한 버스를 갈아타고, 수도 아시가바트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개별 일정에 따라 내일 한국 또는 제3국으로 출국 예정이라는 게 외교부 설명입니다.

이 밖에도 이스라엘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과 동포 66명이 육로를 통해 이집트에 무사히 도착하기도 했습니다.

또, 이스라엘 단기 체류자 47명도 자체적으로 이동해서 이집트 국경에 도착했다고 외교부가 설명했습니다.

바레인과 이라크에서도 우리 국민 2명이 각각 인접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튀르키예로 육로 대피하는 등 중동 지역에서 현지 공관의 도움을 받은 우리 국민들의 대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외교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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