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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봄, 2026 춘천영화제 개최일 공개···6월25일~28일 4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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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2026 춘천영화제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2026 춘천영화제(이사장 박기복)가 6월 25일부터 6월 28일까지 4일간 춘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춘천영화제는 춘천 출신 다큐멘터리 프로듀서이자 감독인 고 이성규 감독을 기리는 ‘한 사람으로 시작된 춘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출발했다. 한국 독립예술영화와 독립영화인들의 권익을 위해 힘쓴 고 이성규 감독의 정신을 계승해, 현재는 독립예술영화 전반으로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다양한 상영 프로그램과 야외 행사를 통해 대중과 호흡하며, 춘천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자리하고 있다.

춘천영화제는 오는 3월 30일까지 공식 상영작을 모집한다. 경쟁 부문인 ‘한국단편경쟁’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제작된 60분 이내의 단편영화를 대상으로 하며, 이 가운데 약 15편을 선정해 영화제 기간 중 상영한다. 상영작 중 심사를 통해 심사위원대상 1편(상금 500만 원), 심사위원상 2편(상금 200만 원)을 시상한다. 특히 올해는 배우상(상금 100만 원)이 신설돼 작품 속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 1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비경쟁 부문에서는 ‘시네마틱 춘천’과 일반상영작 공모를 진행한다. ‘시네마틱 춘천’은 춘천 및 강원 지역에서 제작된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의 정체성과 감각을 담은 영화를 공모한다. 일반상영작은 극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 독립예술영화를 대상으로 한다. 이와 함께 기획 상영 프로그램으로는 주목할 만한 영화인을 초청해 상영과 스페셜 토크를 진행하는 ‘클로즈업’과 ‘액터스 체어’, 국내외 화제의 예술영화를 극장에서 다시 만나는 ‘리플레이’ 섹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강원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주진형)와 함께 ‘다·행·희·야 치매 주제 영화 공모전’(치매가 있지만 다양한 행복과 희망 이야기)도 진행된다. 이 공모전은 치매를 주제로 한 작품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내역은 최우수상인 은초롱상 1편(상금 300만 원), 우수상인 물망초상 2편(상금 각 150만 원)이 선정된다.

‘한국단편경쟁’ 본선 진출작과 ‘다·행·희·야 치매 주제 영화 공모전’ 수상작은 오는 4월 30일 발표된다. 공식 상영 프로그램은 5월 중 공개될 예정이며, 2026 춘천영화제는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춘천 일대에서 개최된다. 상영작 출품 안내를 비롯한 영화제의 다양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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