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승 코레일 신임 사장(사진 가운데)이 3일 오후 철도참전 유공자가 모셔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철도 영령의 넋을 추모하고 있다. [사진=코레일] |
김태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신임 사장은 3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 일정을 소화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철도 이용객과 종사자의 안전을 가장 중시하는 안전문화 정착 결의를 다졌다.
이어 철도 순직자 위패를 모신 충북 옥천군 소재 철도 이원성역으로 이동해 분향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안전 최우선 기조를 확고히 해 국민이 안심하고 타는 철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사장은 이날 대전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 행사에서 제12대 사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공적 수단인 철도의 본질이 국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안전에 있다고 짚으며 안전 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는 ▲첨단 안전 투자 확대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활용한 과학적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 ▲산업재해 근절을 목적으로 한 제도 및 작업환경 전반의 재설계 추진 등을 발표했다.
1961년 전북 고창에서 태어난 김 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장, 전 경기개발연구원 부원장 등을 지냈으며 코레일이 발족한 철도발전위원회의 위원장직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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