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세계 최대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스타트업 월드컵(Startup World Cup)'의 한국대표 선발전을 경산에서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실리콘밸리 기반 글로벌 네트워크와 지역 창업 생태계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스타트업월드컵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산시 제공 |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스타트업 월드컵의 기획·홍보·실행을 위한 긴밀한 협력 ▲지역 내 유망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 ▲페가수스의 기업 파트너·투자자 네트워크 연결 기회 제공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상호협력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 월드컵 한국대표 선발전은 7월 15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사전심사를 통과한 스타트업 20개사 중 최종 선발된 기업은 샌프란시스코 그랜드 파이널 무대에서 투자상금 100만달러를 놓고 세계 기업과 경쟁을 펼친다.
페가수스 테크 벤처스는 2011년에 엔지니어 출신 벤처 캐피탈리스트 아니스 우자만(Anis Uzzaman)이 설립한 실리콘밸리 기반의 글로벌 벤처캐피탈로, 스타트업 투자 및 대기업-스타트업 협력지원과 함께 스타트업 월드컵이라는 혁신 창업 플랫폼을 운영하며 전 세계 창업 생태계 확장에 힘쓰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경산의 기업과 창업 생태계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혁신기업이 성장하고 청년이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경산이 글로벌 창업 생태계의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실리콘밸리 기반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창업 인프라 홍보 확대 및 혁신기업 유치 기반을 넓혀'혁신 창업도시'로의 도약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최대억 기자 c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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