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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공개] 캐딜락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벤츠 EQE 350+ SUV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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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동아 김동진 기자] 캐딜락이 브랜드 플래그십 럭셔리 풀사이즈 SUV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출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 코리아)는 비즈니스 전기 SUV 모델 ‘메르세데스-벤츠 EQE SUV’에 신규 트림인 ‘EQE 350+ SUV’를 추가, 라인업을 새롭게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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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왼쪽)와 벤츠 EQE 350+ SUV / 출처=각사


캐딜락은 새롭게 선보인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에 슈퍼크루즈를 탑재했다고 밝혔다. 슈퍼크루즈는 지난해 국내에 출시된 순수 전동화 모델 ‘에스컬레이드 IQ’에 탑재된 국내 최초 핸즈프리 주행보조 기술이다. 단순한 크루즈컨트롤을 넘어 스티어링 휠에서 운전자가 손을 떼더라도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고 차선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방향지시등 작동 시에는 자동으로 차선 변경도 가능하며, 국내 약 2만 3천 km의 고속도로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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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크루즈가 작동하는 모습 / 출처=한국GM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에는 ‘TMAP 커넥티드 서비스'도 새롭게 적용된다. 운전자는 별도의 스마트폰 연결 없이도 인포테인먼트 중앙 화면과 계기판을 통해 실시간 교통 정보와 최적 경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클러스터 화면 내 지도 및 경로 정보 표시 메뉴도 대폭 확대해 주행 중 운전자의 시선 분산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신규 탑재된 교통표지판 인식 기능(TRS, Traffic Sign Recognition)은 운전자가 주행 중인 도로의 제한 속도를 인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설계된 기능이다. 카메라와 내비게이션 정보를 통해 클러스터에 제한 속도를 표시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첨단 AR(증강현실) 카메라와의 연동으로 복잡한 교차로나 분기점에서도 전방 카메라가 비추는 실제 도로 화면 위에 직관적인 길 안내를 제공하며, 실시간 교통 상황을 반영한 자동 경로 재탐색도 지원한다. 음성 인식 서비스인 ‘누구 오토(NUGU auto)’를 활용하면, 내비게이션, 음악, 공조 등 차량 주요 기능을 손대지 않고 제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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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 실내 / 출처=캐딜락


실내에는 대시보드 전면을 가로지르는 55인치 호라이즌 커브드 LED 디스플레이(35인치 8K 운전석 및 20인치 4K 동승석)를 탑재해 시인성을 대폭 강화했다. 롱휠베이스 모델인 ESV에는 '2열 이그젝큐티브 시트 패키지'를 기본 적용해 편의성도 강화했다. 마사지 기능을 포함한 14방향 전동 프리미엄 시트와 2열 커맨드 센터, 수납식 트레이 테이블, 듀얼 무선 충전 패드 등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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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 ESV 전면부 / 출처=캐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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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 ESV 후면부 / 출처=캐딜락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를 발휘하는 6.2L V8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바탕으로 작동한다. 여기에 초당 1,000회 노면을 분석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4.0과 어댑티브 에어 라이드 서스펜션을 결합했다. 주행 조건에 따라 실린더 작동 패턴을 최적화하는 다이내믹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도 적용해 퍼포먼스와 효율성을 동시에 챙겼다.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일반형과 휠베이스 연장형인 ESV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국내 판매 가격(개별소비세 3.5% 기준)은 일반형 1억 6807만 원, ESV 1억 9007만 원이다.

벤츠 코리아, 비즈니스 전기 SUV ‘EQE SUV’ 신규 트림 ‘EQE 350+ SUV’ 출시

벤츠 코리아가 비즈니스 전기 SUV인 ‘메르세데스-벤츠 EQE SUV’에 신규 트림 ‘EQE 350+ SUV’를 추가하며, EQE SUV 라인업을 새롭게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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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E 350+ SUV / 출처=벤츠 코리아


EQE SUV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인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이다. 새로 선보인 ‘EQE 350+ SUV’는 기존 라인업에서 사륜 구동 모델이었던 ‘EQE 350 4MATIC SUV’를 대체하는 후륜 구동 모델이다. 이번 트림 개편으로 26년식 EQE SUV는 후륜 구동 모델 ▲EQE 350+ SUV, 사륜 구동 모델 ▲EQE 500 4MATIC SUV, 총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EQE 350+ SUV’는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주행 거리 467km를 지닌 차량으로, EQE SUV 라인업 가운데 가장 긴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주행 조건과 속도, 하중에 따라 서스펜션을 자동으로 조절해 다양한 노면 환경에서도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에어매틱 서스펜션과 카메라, 레이더 및 초음파로 구성된 센서 시스템이 주변 환경을 분석해 속도, 조향, 차간 거리 유지 등을 보조하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도로 조명 상태나 교통 상황, 주행 경로, 날씨 등 다양한 조건을 고려해 헤드램프 밝기와 조사 범위를 조절하는 ▲디지털 라이트와 ▲360° 카메라를 포함한 주차 패키지 등이 적용됐다.

차량의 외관에는 스타 로고 패턴의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을 포함한 일렉트릭 아트 라인을 적용했다. 20인치 5-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도 탑재해 SUV의 스포티한 감성도 더했다.

외관과 마찬가지로 실내에도 일렉트릭 아트 라인을 적용해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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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E 350+ SUV 실내 / 출처=벤츠 코리아


여기에 12.3인치 와이드스크린 콕핏과 12.8인치 OLED 센트럴 디스플레이를 통해 직관적인 조작 환경을 구현했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연동해 기능 작동 시 운전자에게 시각적 피드백을 전달하는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는 64가지 색상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1열과 2열의 시트 헤드룸은 모두 1,000mm 이상으로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며, 뒷좌석은 4:2:4 비율로 분할 폴딩이 가능하다. 트렁크는 520L의 기본 용량과 함께 2열 폴딩 시 최대 1,675L의 적재공간을 갖췄다.

‘EQE 350+ SUV’의 가격은 1억 600만 원(모두 부가세 포함 및 개소세 인하분 반영)이다.

IT동아 김동진 기자 (kdj@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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