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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 작년 4분기 매출 789억원...전년 대비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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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매출, 1% 증가한 2741억원...외형성장
작년 영업이익은 173억원...전년보다 30% 감소


이투데이

젝시믹스 로고.


글로벌 애슬레저 전문 기업 젝시믹스는 국내외 시장 둔화 속에서도 지난해 양호한 외형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젝시믹스는 3일 2025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8% 상승한 78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2741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지난해 영업이익은 173억원으로 전년보다 30% 감소했다.

신제품 확대와 글로벌 수주 증가 등이 외형성장을 견인했지만, 경쟁이 치열해지는 애슬레저 시장 선점을 위해 매장 오픈 및 마케팅 비용 등 판매관리비를 일시적으로 늘림에 따라 영업이익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현지화 제품들의 확대도 본격화되는 만큼 수익성 개선 폭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올해는 외형 확장을 넘어 비용 구조 개선과 체질 정비를 통해 견고한 수익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젝시믹스는 우선 러닝 트렌드 확산에 따라 애슬레저 업계의 전통적 비수기인 3분기에도 매출 안정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작년 러닝웨어 매출은 전년도 대비 117% 상승한 19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월에 론칭한 멜로우데이도 이너웨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이너웨어 전체 카테고리 매출이 같은 기간 186%이상 성장하며 106억원 이상 집계됐다.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에 집중하고 있는 일본, 대만, 중국 등 3개 법인의 매출액도 전년비 29.3%증가한 320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글로벌 수출액 비중도 24년보다 3%p(포인트) 증가한 10%대로 안정적인 증가추이를 보이고 있다.

동시에 지난 한 해 동안에는 사명 변경을 통해 애슬레저 전문기업으로의 정체성 확립에 집중하며, 아시아지역을 거점으로 글로벌 브랜드 도약을 위한 장기적 성장 모멘텀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설명이다.

일본에선 정규매장 4곳과 단·장기 팝업 6곳 운영, 대만 역시 지난해 정규매장 3곳을 오픈하고, 단·장기팝업 5곳을 비롯해 브랜드 인지도 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마케팅 투자가 진행됐다.공격적인 매장 확장에 집중했던 중국에서도 유통채널 재정비하는 상황이다.

올해 젝시믹스는 기존 진출국가에서의 이익실현을 본격화하면서, 제품 카테고리 강화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국내외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남성 제품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맨즈 카테고리를 강화할 예정이며 신규 짐웨어 ‘NX라인’ 론칭에 따른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범용성 짐웨어 시장에서 우위를 다진다는 전략이다.

차기 신시장으로 부상 중인 동남아 국가로의 확장도 수순을 밟고 있다. 태국은 현지 유통 대기업과의 파트너 계약을 진행 중이며, 인도네시아 역시 정식매장 오픈과 판로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 시장 선점과 중장기 성장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투데이/정영인 기자 ( o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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