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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건, 코카콜라 희망퇴직 단행⋯4분기 적자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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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인수 후 두 번째 구조조정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코카콜라음료가 지난해 말 희망퇴직을 단행했다. 2007년 LG생활건강에 인수된 이후 두 번째 구조조정으로, 음료 사업이 처음으로 분기 적자를 기록하면서 인력 효율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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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편의점에 진열된 코카콜라 음료. [사진=연합뉴스]



3일 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음료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고, 12월 2일 대상자에게 결과를 통보했다. 신청 대상은 1980년 이전 출생한 영업·물류·스태프(인사·전략기획 등) 직원이며, 생산직은 제외됐다.

지난해 4분기 LG생활건강 음료 사업을 맡는 리프레시 부문은 영업손실 99억원을 기록하면서 코카콜라 인수 이후 분기 기준 처음으로 적자를 냈다.

코카콜라음료는 미국 본사에서 원액을 공급받아 LG생활건강이 국내에서 제조·유통을 담당, 독점 운영하는 형태다. LG생활건강이 지분 90%를, 코카콜라 본사 계열사가 10%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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