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2026년 봄·여름 패션 라인업을 확대한다. 지난 2월 18일부터 진행된 '패션 이즈 롯데(Fashion is Lotte)' 특집전을 통해 LBL, 네메르 등 단독 브랜드의 봄, 여름 신상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데일리웨어 중심의 실용성과 완성도 중심의 프리미엄급 제품 등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는 쪽에 초점을 맞췄다.
3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패션 이즈 롯데 특별전에서 3040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국내 영캐주얼 브랜드와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론칭 10주년을 맞은 LBL은 소재와 완성도 중심의 시즌리스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지난달 21일 패션 프로그램 '엘쇼(L.SHOW)'에서는 올해 론칭 30주년을 맞은 국내 영캐주얼 브랜드 '나이스클랍'과 협업해 시그니처 컬렉션인 WOW 재킷을 LBL 감성으로 재해석했고, '컴포트 데일리 재킷'은 캐주얼과 클래식 두 가지 무드를 모두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바이브리짓'은 캐주얼 브랜드 '쥬시쥬디(JUCY JUDY)'와 협업한 라인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2026년 SS시즌 패션 주요 키워드로 꼽히는 플로럴 패턴과 데님을 활용한 '플라워 아트웍 니트재킷', '데님 팬츠', '아트웍 티셔츠'는 3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지난 9월에 론칭한 신규 브랜드 '네메르'는 캐시미어를 중심으로 재킷과니트를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캐시미어와 트위드,울 등 고급 천연 소재를 혼합한 '헤리티지 니트 재킷'과 '캐시미어울 스카시 니트'뿐만 아니라 태슬,시퀸 등 포인트 아이템을 활용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3.1 필립림 스튜디오, '릴리오 등 총 11개 브랜드의 신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패션부문장은 "올 봄·여름 패션 전략은 데일리웨어 중심의 아이템과 프리미엄 소재 라인, 영캐주얼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상품 다양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단독 패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매출 성장을 견인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