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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고정희 신임 공동대표 내정…글로벌 플랫폼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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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중·고정희 공동대표 체제 전환
뮤직·미디어 등 IP 밸류체인 중심 글로벌 확장
ICT 플랫폼 서비스 인사이트와 글로벌 IP비지니스 노하우 결합

스포츠서울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고정희 전 카카오뱅크 AI그룹장(왼쪽)을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하고, 장윤중·고정희 공동대표(오른쪽) 체제로 전환한다. 사진 | 카카오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권기수 공동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장윤중·고정희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 고정희 전 카카오뱅크 AI그룹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3일 “뮤직·스토리·미디어 등 IP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성장 및 플랫폼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라고 밝혔다.

고 신임 공동대표 내정자는 카카오그룹에서 성장해 온 리더로, 정보통신기술(ICT)산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갖춘 인물로 알려져 있다. 2002년 카카오그룹에 합류해 다음 카페·블로그 등 커뮤니티 사업과 일본법인 서비스 등을 책임졌다. 이후 카카오뱅크 최고서비스책임자, 최고전략책임자를 거쳐 최근까지 카카오뱅크 AI그룹장을 역임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리더십과 장 공동대표의 엔터산업 글로벌 네트워크, IP 비즈니스 노하우와 결합해 시너지를 이끌 방침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해외 활동을 다각화하며 글로벌 팬덤을 확장한 장 공동대표는 IP와 글로벌에 더욱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메가IP 확보, 뮤직·스토리·미디어 등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전 사업 영역의 글로벌 로드맵 구체화와 미래 신사업 기회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장 공동대표와 고 신임 공동대표 내정자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프리미엄IP와 차별화된 플랫폼 서비스로 강력한 IP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간 시너지를 고도화하며 글로벌 엔터산업 내 키플레이어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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