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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러, 3월 공세 개시 못할 것…진격 방향 모두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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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2025~2027 계획 입수…지휘부 설정 임무 수행 실패"
뉴시스

[서울=뉴시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달 25일(현지시간) 화상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홈페이지 갈무리) 2026.03.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러시아는 계획했던 방식대로 3월 공세를 시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크린포름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질의응답에서 "우리는 2025년, 2026년, 2027년 작전 계획 기밀문서를 입수했다. 러시아가 어디로 진격하려 하는지, 무엇을 점령하려 하는지에 대한 계획을 파악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그들의 주요 방향은 여전히 동부 전선, 즉 도네츠크주와 루한스크주 완전 점령에 있다. 그들은 자포리자주 방면으로도 계속 진격하려 한다. 드니프로 방면으로도 나아가려 한다. 쉽지 않지만 오데사주도 염두에 두고 있다"며 "우리는 그 방향을 모두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에 따르면 러시아가 오는 3월을 목표로 준비해온 공세 작전은 지난해 말까지 성과를 전제로 한 것이었다. 하지만 러시아군은 지휘부가 설정한 임무를 수행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는 "그들의 작전 지도는 현실과 맞지 않는다. 우리 병력이 어디에 있고, 그들의 병력이 어디에 있는지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그들은 계획했던 방식대로 3월 공세를 시작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진격을 시도 중이지만, 부여된 임무를 수행할 병력이 부족하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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