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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 '책임감·도전으로 완성한 무대'…열혈 관객→순임 할머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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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기자]
문화뉴스

‘열혈 관객→순임 할머니로‘…최은경, “책임감·도전으로 완성한 무대” / 사진=㈜주다컬쳐


(더쎈뉴스 / The CEN News 김선아 기자)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에 출연 중인 최은경이 배우로서의 각오와 자기 관리에 대해 KBS 2TV '아침마당'에서 솔직하게 밝혔다.

3일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모습을 드러낸 최은경은 서울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카드홀에서 공연 중인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에 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최은경은 뮤지컬 무대에 오르기 위해 더욱 엄격하게 자신을 관리한다고 전했다. 뮤지컬 배우로서 책임감을 강조하며, "열심히 하는 배우들 사이에서 내가 구멍이 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최은경은 이번 시즌에서 슈퍼 주인 '순임' 역으로 변신했다. "불 같고 활기찬 할머니로 캐릭터에 디테일을 담았다"며, 코믹하고 감정적인 연기를 동시에 소화하는 모습을 하이라이트 장면을 통해 선보였다.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는 10주년을 맞아 대극장 1,000석 규모로 무대를 확장했다. 최은경은 "이전까지 소극장에서 공연됐는데, 이번에 대극장으로 옮기면서 무술과 춤이 더 화려해졌다. 넘버도 좋다 보니 관객 반응이 뜨겁다"고 설명했다.

처음 출연 제의를 받았을 당시를 회상하며, "처음엔 '절대 못 한다'고 했었다. 평소 뮤지컬을 좋아했지만 막상 역할 제안이 오니 두려웠다"며 "할머니 역할에 마음이 움직였고, 연출의 확신과 응원 덕분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습 과정에서는 매일 새롭게 느끼는 긴장감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아나운서 시절 매일 3분 스피치의 공포가 떠올랐다. 힘들었지만 끝내 해냈다"며, 반복적으로 연습과 점검을 거듭했다고 전했다.

방송에서는 최은경이 '영재 입학', '교사에서 외국계 취업', '독특한 캐릭터로 합격', '연기 거부의 경험' 등 자신의 인생 스토리도 소개하며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최은경은 뮤지컬이 완주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남은 시간 동안 더욱 몰입한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지금부터는 모든 배우들이 더 열정적으로 활약하는 무대가 펼쳐질 것"이라며, 다양한 캐스트와 조합, 관람의 재미를 강조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는 원작 웹툰과 영화로도 큰 인기를 끈 작품으로, 북한 특수공작 5446부대 요원들이 남한에 잠입해 겪는 이야기를 담아왔다. 이번 시즌은 대극장으로 무대를 넓히며 K-뮤지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는 4월 26일까지 서울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카드홀에서 계속된다.

사진=㈜주다컬쳐

(더쎈뉴스 / The CEN News) 김선아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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