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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운전' 포르쉐 추락 30대 여성, 위험운전치상 혐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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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공범도 자수…'내가 약물 건네'
뉴시스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향정신성 약물을 투약한 상태로 서울 반포대교에서 포르쉐 차량을 몰다 추락 사고를 낸 30대 여성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로 추가 입건됐다. 사진은 서울 용산경찰서. 2026.03.03. ddingdong@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향정신성 약물을 투약한 상태로 서울 반포대교에서 포르쉐 차량을 몰다 추락 사고를 낸 30대 여성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로 추가 입건됐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30대 여성 A씨에 대해 기존의 도로교통법상 약물운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에 더해 위험운전치상 혐의를 적용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삼일절) 연휴 사이 검토해오던 혐의로 정식 입건했다"며 "송치 전 혐의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8시44분께 검은색 포르쉐를 운전하던 중 반포대교 난간을 들이받고 다리 아래 한강 둔치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추락 과정에서 포르쉐에 부딪힌 벤츠 운전자 40대 남성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당시 A씨 차량에서는 프로포폴 빈 병과 주사기 등이 다량 발견됐다.

A씨에게 약물을 전달했다고 주장하는 공범도 전날 경찰에 자수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27일 서울서부지법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eat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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