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신항 7부두 전경. 부산항만공사 제공 |
[파이낸셜뉴스] 부산항만공사(BPA)는 3일부터 공사가 개발한 AI·블록체인 기반 환적모니터링시스템 Port-i의 이용범위를 체인포털 가입자 전체로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Port-i는 부산항의 9개 컨테이너 터미널의 실시간 환적상황을 연계·통합해 선석·선박·화물의 처리 현황을 한 눈에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부산항의 글로벌 환적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선박 및 화물 모니터링 및 이상 탐지, 부산항 전체 9개 터미널의 통합 선석 스케줄 제공 등을 주요 기능으로 한 AI, 블록체인 기반의 지능형 시스템이 특징이다.
그동안 Port-i는 부산항 이용 선사와 터미널운영사 등에게만 제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이번 확대 적용으로 부산항 이용자 누구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Port-i를 이용하려면 먼저 부산항 항만물류통합플랫폼인 체인포털에 접속한 후 업체회원 또는 개인회원으로 가입해 환적모니터링(Port-i)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상세한 기능 안내는 Port-i 누리집 내 사용 안내문을 내려받아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송상근 사장은“Port-i는 지난 3년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완성한 결과물로, 이번 확대적용을 통해 항만 이용자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이 한 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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