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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종 야생매에 술 먹이고 촬영까지…미국서 20대 남성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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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야생 매에게 술을 먹이는 모습 [캘리포니아주 야생동물국 페이스북]



미국에서 보호종으로 지정된 야생 쿠퍼매에게 술을 먹인 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NBC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19일(현지시간) 동물 학대 및 불법 포획 혐의로 기소된 미국 남성 세사르 구스타보 디아즈(25)가 45일의 징역형과 1년의 보호관찰 등을 선고 받았습니다.

앞서 지난해 6월 디아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공원에서 어린 쿠퍼매를 포획해 매에게 강제로 술을 먹였습니다.

맹금류에 속하는 쿠퍼매는 캘리포니아주법에 따라 포획·가해 행위가 제한된 보호종입니다.

디아즈는 술을 먹이는 모습을 촬영한 뒤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야생동물관리국에 디아즈를 고발했습니다.

디아즈는 체포 당시 이미 다른 혐의로 구속된 상태였습니다.

동물 학대 혐의로 추가 기소된 디아즈는 '혐의는 인정하지 않으나 처벌은 수용하겠다'는 의미인 '불항쟁 답변'을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결국 그는 45일의 징역형과 1년의 보호관찰을 선고 받았습니다.

또, 동물 소유 금지 5년과 총기 소지 금지 10년을 선고 받고, 220달러(한화 약 32만 원)의 벌금도 부과됐습니다.

#동물학대 #매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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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jeons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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