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감사원 조직개편 및 운영기조 수립…특조국→반부패 조사국

댓글0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감사원이 ‘정치감사’ 논란 중심에 섰던 특별조사국을 ‘반부패조사국’으로 전면 재설계한다. 또 제보를 전담해 감사했던 국민제안감사2국을 기업의 부담 및 불편 해소에 특화된 전문조직으로 개편한다.

3일 감사원은 ‘국민이 신뢰하는 감사, 바로 서는 감사원’ 구현을 위해 조직 개편 및 감사운영기조 수립계획을 발표했다.

정치감사 논란에 연이어 휩싸였던 감사원은 지난달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또 신뢰회복과 중장기 혁신 추진을 위해 ‘감사운영기조 수립을 위한 전략 태스크포스(TF)’도 지난달 12일 출범시킨 바 있다.

감사원은 먼저 특별조사국을 대인감찰 및 부패적발 임무에 중점을 둔 반부패조사국으로 전면 재설계한다.

특별조사국은 5개 과로 이뤄져 있지만 반부패조사국은 3개 과 규모로 축소할 예정이다. 이 중 1과는 대인감찰 정보의 상시수입과 분석에 특화된 공직감찰정보팀이 된다.

또 공직사회와 국회, 기업 등의 지원기능을 확충하기로 했다. 먼저 공직사회의 감사 걱정과 부담, 업무추진 리스크 등을 적극 해소해줄 수 있도록 사전컨설팅 담당과를 기존 1개 과에서 2개 과로 늘린다. 또 국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국회협력담당관을 신설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국민제안감사2국을 기업불편과 부담 해소에 특화된 전문조직으로 개편해 경제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TF도 공식적으로 가동한다. 감사원은 현재 11개 기조전략 수립대상 분야를 선정했고 분야별 전담팀을 구성해 개선방향과 이행과제 등을 도출할 예정이다.

감사원은 “주요 혁신 기본방향을 속도감 있게 마련하는 한편, 구체적인 세부 이행방안은 정책자문위원회 등 외부전문가 의견수렴, 감사위원회의의 심도 있는 심의 등을 거쳐 3분기 중 추가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이데일리‘10억 대주주 반대’ 이소영, 소신 발언…“흐름 바뀌고 있다”
  • 중앙일보송언석 "세제개편안 발표 뒤 코스피 100조 증발…국민 분노 커져"
  • 프레시안전남도, 난임부부 원거리 이동 시 교통비 지원…회당 최대 20만원까지
  • 더팩트정청래, 검찰·언론·사법개혁 특위 설치…위원장에 민형배·최민희·백혜련
  • 머니투데이김병기 "폭우로 또다시 피해…신속한 복구·예방대책 마련"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