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르시안]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엘다나 사우란)는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가 3월 1일부터 수술이 불가능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도암과 수술 또는 국소치료가 불가능한 진행성 간세포성암 1차 치료에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3일 밝혔다.
임핀지는 담도암 1차 치료에서 젬시타빈·시스플라틴 병용요법과 함께 투여하는 경우 급여가 적용된다. 1,500mg을 화학요법과 병용해 3주 간격으로 투여한 뒤, 이후 1,500mg 단독요법을 4주 간격으로 투여한다.
글로벌 3상 임상시험 TOPAZ-1 연구의 최장 추적 관찰 결과(중앙값 41.3개월)에 따르면, 3년 시점 전체생존율은 임핀지 병용요법군 14.6%, 화학항암요법군 6.9%로 보고됐다.
임핀지는 진행성 간세포성암 1차 치료에서 이뮤도(성분명 트레멜리무맙)와 병용하는 STRIDE 요법으로도 급여가 적용된다. 제1주기 제1일에 임핀지 1,500mg과 이뮤도 300mg을 병용 투여하고, 이후 임핀지 1,500mg 단독요법을 4주 간격으로 투여한다.
글로벌 3상 임상시험 HIMALAYA 연구에서 STRIDE 요법은 소라페닙 단독요법 대비 생존 개선을 확인했다. 5년 시점 전체생존율은 STRIDE 요법군 19.6%, 소라페닙군 9.4%로 보고됐다.
미국 국립종합암네트워크는 임핀지·젬시타빈·시스플라틴 병용요법을 전이성 담도암 1차 선호요법으로 권고하고 있으며, 간세포성암 가이드라인에서도 STRIDE 요법을 1차 전신 치료제로 권고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홍정용 교수는 "STRIDE 요법은 HIMALAYA 연구를 통해 5년 생존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임핀지·젬시타빈·시스플라틴 병용요법은 TOPAZ-1 연구에서 장기 생존 데이터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항암제사업부 이현주 전무는 "이번 건강보험급여 적용으로 담도암과 간세포성암 환자들이 1차 치료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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