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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오른쪽 목에 ‘붉은 반점’이?…백악관 “피부 크림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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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명예 훈장 수여식’ 참석
언론 사진서 목 붉은 반점 포착
“주치의가 처방한 피부 치료제”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른쪽 목에 붉은 반점이 생긴 모습이 포착됐다.

2일(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워싱턴 DC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명예 훈장 수여식에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의 목 부분이 취재진들의 사진을 통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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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 시간) 워싱턴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명예 훈장 수여식에 참석하고 있다. 그의 오른쪽 목에 붉은 반점이 보이고 있다.(사진=AP/뉴시스)


공개된 사진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귀 뒤쪽인 오른쪽 목 부근에 붉은 반점이 크게 자리 잡고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주치의는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목 오른쪽에 매우 일반적인 크림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백악관 주치의가 처방한 예방적 피부 치료제”라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이 치료제를 일주일 간 사용하고 있으며 붉은 기는 몇 주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AP통신은 “백악관은 해당 크림의 종류와 트럼프 대통령이 언제 치료를 시작했는지, 어떤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것인지 등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19일 미국 평화연구소에서 열린 평화위원회 회의 당시 촬영한 확대 사진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목에 붉은 기가 보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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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월 27일(현지 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마린원 헬기 탑승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그의 오른쪽 목에 붉은 반점이 보이고 있다.(사진=AP/뉴시스)


2025년 4월에 공개된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검진 보고서에는 그가 특정되지 않은 피부 질환을 위해 필요시 모메타손 크림을 사용하고 있다고 기재돼 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6월 만 80세가 된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행사장에서 조는 모습을 보이거나 공개 일정 시간을 줄이며 고령으로 인해 건강이 약화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돼 왔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때때로 행사장에서 기자의 질문을 제대로 듣지 못해 되묻는 모습을 보여 ‘청력’ 문제가 거론됐으며, 언론 사진에는 종종 손등의 검푸른 멍 자국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1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부모로부터 좋은 유전자를 물려받았고, 내 건강은 완벽하다”며 자신의 건강이상설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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