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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전기 자전거 텐웨이즈, 홍콩 증시 상장 추진…디자인·기술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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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텐웨이즈 CGO600 프로 [사진: 텐웨이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유럽 전기자전거 시장에서 급부상한 텐웨이즈(Tenways)가 홍콩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 2021년 설립된 텐웨이즈는 디자인과 기술력을 앞세워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며, 유럽 주요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1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텐웨이즈는 홍콩증권거래소 메인보드 상장을 위한 청구서를 제출했다. GF증권이 스폰서를 맡았으며, 힐하우스벤처스, 텐센트, 알리바바 등 유력 투자자들이 후원하고 있다.

텐웨이즈는 토크 센서, 벨트 드라이브, 허브 모터, 스마트 커넥티비티 등 고급 사양을 갖추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시장을 공략했다. 특히 벨기에·네덜란드에서 2024년 상위 5위 브랜드에 올랐으며, 2022~2024년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 모델인 CGO800S는 4년 만에 5만대 이상 판매되며 독일디자인어워드를 수상했고, 유럽 전역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현재 텐웨이즈는 29개국 1400개 유통망을 확보했으며, 직접 판매 채널도 확대 중이다.

매출은 2023년 4800만유로에서 2024년 6100만유로로 증가했으며, 2025년 3분기에는 순이익 124만유로를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텐웨이즈는 미국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지만, 핵심 시장은 여전히 유럽이다.

이번 IPO를 통해 텐웨이즈는 도심형 모빌리티 확장, 화물·하이브리드 모델 개발 등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유럽 전기자전거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드는 가운데, 텐웨이즈가 IPO 이후 어떤 전략을 펼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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