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영 건국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대한신경면역학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이달부터 1년 간이다.
대한신경면역학회는 뇌, 척수, 시신경을 포함하는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 근육 등 말초신경계에 발생하는 면역질환을 연구하는 전문 학술단체다. 다발성경화증, 시신경척수염, 모그(MOG) 항체 연관 질환, 탈수초신경병증, 근무력증, 자가면역 근염 등 신경계 희귀난치질환 등을 주로 연구한다. 신경면역질환 연구 외에도 회원 간 학술 교류, 국제 기관과의 학술교류, 희귀질환 환우회와의 협력 등에 힘쓰고 있다.
오 신임 회장은 취임 후 학회 내부에 신경계 희귀질환의 전국 단위 데이터베이스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신뢰할 수 있는 역학 연구와 근거 창출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오 회장은 “신경면역학은 학문적으로, 그리고 다양한 신약 개발을 통해 임상 현장에서도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확장되고 있는 분야”라며 “환자 수가 적다는 이유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해 지는 일이 없도록 환자들과 꾸준히 소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경진 의료전문기자 realglass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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