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법·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제10회 대국민 소비자지향성 개선과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이날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소비자 권익을 저해하는 법령·제도를 소비자지향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받는다. 소비자 권익 증진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5명 이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한국소비자원 공모전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과제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공모전 10주년을 맞아 참여자를 대상으로 소비자지향성 제도개선 사업에 대한 인식 조사와 소비자 체감도 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심사 결과는 오는 9월 발표되며 수상자에게는 공정거래위원장 또는 한국소비자원장 명의의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1월 한국소비자원 본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는 12월 3일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공정거래위원장 상장을 받는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향후 관련 부처 협의를 거쳐 실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해 개최된 제9회 공모전 수상작인 '디카페인 커피의 카페인 함량 표시사항 개선' 등 5개 과제는 2025년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의결되어 법령 개정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생활밀착형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실제 소비자지향적 제도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장선아 기자 sunris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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