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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인천행' 비행기서 30대 여성 폭행 당해⋯이마 찢어져 상공서 응급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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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비행기 내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3일 인천공항경찰단 등에 따르면 경찰은 20대 여성 A씨를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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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비행기 내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A씨는 지난달 27일, LA에서 인천으로 향하던 여객기 내에서 30대 여성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비행기에 탑승하기 이전부터 말다툼을 벌였고 결국 탑승 이후 A씨가 기내 앞좌석에 앉아 있던 B씨의 머리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이로 인해 이마 부위에 5㎝의 상처를 입는 등 크게 다쳐 상공 기내에서 의료진에게 응급처치를 받았다. 이후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MBN을 통해 "단단한 물질이 제 머리를 공격하는 느낌이 확 들었다"며 "제 손에 묻힌 피까지 보고난 뒤 다음 기억이 없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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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비행기 내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A씨는 범행 직후 승무원들에 의해 B씨와 분리 조처된 뒤, 공항 도착 후 경찰에 인계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 구체적인 사건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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