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하루 임대료 1000원…칠곡군 ‘천원주택’ 경쟁률 5.4대 1

댓글0
첫 공급 30호에 163명 몰려
청년·신혼부부 높은 관심 확인
경북 칠곡군이 공급을 시작한 ‘천원주택’이 평균 입주 경쟁률 5.4대 1을 기록했다.

3일 칠곡군에 따르면 경북도, 경북개발공사와 협력해 첫 선을 보인 천원주택이 저출생 극복 선도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세계일보

칠곡군에 들어선 천원주택 전경. 칠곡군 제공


모집 결과 총 30호에 163명이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년 124명, 신혼부부 7명, 고령자 등 주거 취약계층 32명이 지원해 다양한 계층의 주거 수요를 확인했다.

천원주택은 실제 임대료와 입주자가 부담하는 하루 1000원 임대료의 차액을 전액 보전하는 방식이다. 청년·신혼부부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조치다.

입주 청년과 신혼부부는 하루 1000원, 매월 3만원 수준의 임대료만 부담하면 나머지 비용은 군이 지원한다. 단순한 임대료 지원을 넘어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신혼부부 주거·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천원주택은 도가 2024년 2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추진하는 150대 과제 중 지역밀착형 공공임대 공급 1호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왜관읍에 조성된 천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한 칠곡군의 정책적 결단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머무는 도시 조성를 조성하고자 주거복지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칠곡=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뉴스1군포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대기오염 완화 기대
  • 아시아경제부여군, 소비쿠폰 지급률 92.91%…충남 15개 시군 중 '1위'
  • 더팩트수원시, '2025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 6기 참여 기업 모집
  • 이데일리VIP 고객 찾아가 강도질한 농협 직원…"매월 수백만원 빚 상환"
  • 뉴스핌김해 나전농공단지에 주차전용건축물 조성…주차 편의 도모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