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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판토스, 글로벌 해운∙물류 콘퍼런스 참가…“업계 파트너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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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시장 내 입지 강화 행보
서울경제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가 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에서 열리는 글로벌 해운∙물류 콘퍼런스인 ‘TPM(Trans-Pacific Maritime Conference) 2026’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TPM은 매년 전 세계 주요 선사와 물류기업, 화주, 항만∙터미널 운영사 등이 참석해 물류 시장 현안과 글로벌 공급망 전략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TPM에는 전 세계에서 약 1100개 기업이 참가했다.

최근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와 통상 환경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글로벌 물류∙공급망의 변동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TPM에서 논의되는 내용은 향후 해운∙물류 시황 기조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LX판토스는 TPM 행사장에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글로벌 해운∙물류업계 주요 관계자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협력을 모색한다.

한편 LX판토스는 북미를 핵심 전략지역으로 설정, 현지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터모달(복합운송) 등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 남동부 물류허브인 조지아주 달튼 지역에 위치한 축구장 43개 크기의 대형 물류센터를 인수하기도 했다.

LX판토스 관계자는 “TPM을 북미 물류시장 공략과 주요 파트너사 협력 확대의 계기로 활용할 것”이라며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장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고객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현욱 기자 ab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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