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2시21분쯤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시 서남서쪽 292㎞해역에서규모 5.3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기상청 |
일본 오키나와 인근 해역에서 밤사이 규모 4.5 이상, 최대 5.9 지진이 5차례 연속 발생했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2시21분쯤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시 서남서쪽 292㎞해역에서 발생했다.위도 25.40도 북, 경도 124.90도 동 지점으로 분석됐다. 지진 규모는 5.3이며, 진원 깊이는 10㎞로 나타났다.
전날 저녁에는 규모 5.9 지진이 이 지역에서 발생했다. 전날 오후 7시39분 나하시 서남서쪽 289㎞ 해역에서 발생한 이 지진 진앙은 북위 25.50도, 동경 124.90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매우 얕음'으로 기록됐다. 이 지진으로 인근 미야코지마시에서는 진도 3의 진동이 감지됐다. 규모 5 이상의 두 지진 사이에 4.5~4.8 사이 지진도 세 차례 연속 이어졌다.
기상청은 이번 오키나와 해역 지진에 대해 "국내 영향 없음"이라고 명시했다. 지진 발생 위치가 우리나라에서 떨어진 일본 남서쪽 해역인 데다, 규모와 진원 깊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국내 지진동이나 해일(쓰나미) 영향은 없다고 판단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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