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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디오와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확산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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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 AI 진단 플랫폼·임플란트 시스템 결합
디지털 플래닝 고도화, CT 수요 확대 기대


파이낸셜뉴스

레이 이상철 대표(오른쪽)가 디오 김종원 대표와 전략적 협력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레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레이가 디오와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레이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임플란트 수요가 고령화와 심미 치료 확대에 힘입어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정밀 플래닝을 위한 컴퓨터단층촬영(CT) 기반 3차원 진단 중요성도 함께 부각되고 있다"며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5D 기반 정밀 CT 진단과 임플란트 시스템을 결합함으로써 디지털 임플란트 치료 환경을 고도화하고, 이에 따른 CT 장비 수요 확대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임플란트 플래닝 고도화가 가속화될수록 3차원 CT 장비 도입이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이번 양사간 협업이 CT 판매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임플란트 치료에서 CT 기반 3차원 진단은 핵심 진단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치조골 높이와 폭, 골 밀도, 신경 위치, 상악동 구조 등은 2차원 영상만으로 정확한 판단이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식립 위치와 각도는 치료 결과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사전 플래닝 단계에서 정밀 진단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레이는 CBCT 기반 5D 솔루션을 통해 인공지능(AI)이 해부학적 구조를 자동 분석·시각화하고 3차원 환자 모델을 구현하는 차세대 영상 진단 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골 구조와 주요 해부학적 요소를 직관적으로 확인하며 보다 정밀한 임플란트 식립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디오는 치과용 임플란트 시스템과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에 주력하는 기업으로, 3D 기반 시뮬레이션과 가이드 수술을 결합한 디지털 임플란트 프로토콜을 강점으로 한다. 현재 전 세계 70여개국에 제품을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레이 이상철 대표는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 성장세에 따라 정밀 CT 진단 수요 역시 구조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디지털 임플란트 치료 환경을 한층 고도화하고, 중장기적으로 CT 판매 매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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