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는 2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에서 차세대 네트워크 진화 설루션을 소개했다/사진=윤상호 기자 |
화웨이가 5세대(5G) 이동통신 단독모드(SA) 성공을 위해 저대역 주파수 추가 투자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투자비 절감을 위한 해법도 제시했다. 인공지능(AI) 도입은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2일(현지시각) 화웨이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에서 차세대 네트워크 진화 설루션을 공개했다.
화웨이는 5G SA로 통신사가 수익을 내려면 저대역 주파수 투자가 필요하다고 했다. '네트워크 슬라이싱' 유연성 확보를 위해서다. 네트워크 슬라이싱은 5G SA 킬러 서비스다. 물리적 5G 통신망 1개를 다수의 가상망으로 분할해 용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국내 통신사는 올해 5G SA 전환을 완료한다.
화웨이 관계자는 "서로 다른 주파수를 묶어 속도와 용량을 넓히거나(CA) 적은 비용으로 서비스 범위(커버리지) 확대를 위해서는 현재 한국에서 5G로 이용하는 3.5GHz 대역보다 4세대(4G) 이동통신 등에서 사용하는 저대역 주파수가 유리하다"라며 "화웨이는 하나의 장비로 최대 3개까지 주파수를 수용할 수 있는 안테나 장비(RU) 등 투자비를 줄일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화웨이 AI 설루션/사진=윤상호 기자 |
네트워크 관리 효율성 증대를 위해서는 AI를 제시했다.
화웨이는 통신 AI 에이전트(비서)를 '란(RAN) 스피리트'라고 명명했다. 통신망 최적화와 유지 보수 등의 역할을 한다. 20개 이상 통신망에 적용했다.
양자통신도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120킬로미터(km)까지 기존 광케이블로 전송이 가능하다. 인프라 투자를 최소화할 수 있다. 오는 3분기 출시 예정이다.
화웨이 데이터센터 설루션/사진=윤상호 기자 |
한편 화웨이는 AI 데이터센터(DC) 클라우드 센터 등 DC 풀 스택(전 과정)도 소개했다.
화웨이 관계자는 "AI 반도체부터 냉각 설루션까지 DC 관련 모든 설루션을 보유했다"라고 설명했다.
바르셀로나(스페인)=윤상호 기자 crow@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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