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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북부에서 무장 집단 공격으로 민간인 169 명 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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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남수단파견단(UNMISS), 무력충돌 증가 우려
"정체불명의 청년 집단, 매일 새벽에 민간인 공격"
뉴시스

[마반(남수단)= AP/뉴시스]남수단의 한 난민 수용소에서 유엔식량계획(WFP)의 가구당 밀 배급을 기다리고 있는난민들. 이곳에서는 3월 1일 정체불명의 무장 집단이 주민 169명을 살해하는 등 치안이 악화하고 있어 유엔남수단파견군이 주민들을 기지 안에 보호하고 있다. 2026. 03. 03.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아프리카 남수단의 북부에서 수 십명의 무장 청년 집단이 일요일인 1일부터 주민들을 공격해 수 십명을 살해했다고 국내 매체들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정체를 알수 없는 이 무장그룹은 루웡 행정지구의 아비엠놈 카운티를 공격했다고 이 행정지구의 공보장관 제임스 모닐루악 미조크가 발표했다.

신화통신이 인용 보도한 국내 기사에 따르면 이들에게 살해 당한 사람은 민간인 수 십명과 지역 지도자 여러 명이다.

이와 관련해 유엔 남수단 파견단(UNMISS)은 1일 성명을 발표하고 아비엠놈 일대의 무장 공격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고 밝혔다. 아비엠놈 당국에도 즉시 평화를 회복시킬 것을 요청했다.

UNMISS의 아니타 키키 그베호 책임자는 이 날 성명을 발표, 이 정체불명의 무장 그룹이 새벽 마다 공격을 가하면서 주민들을 심각한 위험에 빠뜨렸다고 밝혔다.

이처럼 치안 상황이 악화되면서, 유엔 평화유지군은 임시로 1000여명의 민간인들을 UNMISS기지 안의 부대에 머물게 하고 부상자들에게 응급 조치를 하는 등 돕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이런 폭력은 비무장 민간인들을 위험하게 하므로 당장에 중지해야 한다"고 그베호는 말했다.

유엔 파견단은 앞으로도 정부와 협력해서 주민보호와 평화 회복을 위해 나설 계획이다. 우선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평화 회복을 위한 긴급 지원에 나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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