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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전쟁 후 첫 개장, 뉴욕증시 1% 안팎 하락 출발…유가 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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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스라엘, 이란 공격]

머니투데이

/로이터=뉴스1


뉴욕증시가 2일(현지시간)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 여파로 개장 초반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오전 9시50분 현재 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73포인트(0.45%) 하락한 6848.15를,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93.10포인트(0.60%) 떨어진 4만8684.82를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79.62포인(0.35%) 하락한 2만2588.59를 기록 중이다.

3대 지수가 모두 개장 직후엔 1% 안팎의 하락세로 출발했다가 낙폭을 줄이는 모양새다.

중동 분쟁이 장기화화면서 전 세계 원유 교역에 차질이 발생해 인플레이션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가 증시를 압박하고 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언론 인터뷰에서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이 4~5주 정도 진행될 것이라며 장기전 가능성은 최소화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국제유가는 급등했다. 브렌트유 선물 5월물이 7%가량 오른 78달러선에,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4월물은 7% 오른 71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 원유 물동량의 20~30%가 지나는 전략적 요충지 호르무즈 해협 통행이 차질을 빚으면서 에너지 시장과 물가에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방산·에너지주는 강세를 보였다. 노스럽그러먼(2.8%)과 록히드마틴(3.2%), RTX(3.3%) 등 방산주가 상승했고, 유가 상승에 따라 엑손모빌(1.6%)과 셰브론(0.5%) 등 에너지주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뉴욕=심재현 특파원 ur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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