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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이란 사태, 비상대응 체제 유지…지나치게 우려 않아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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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경제·금융·군사안보 모든 분야 철저히 대비"
아주경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14일 일본 오사카에 마련된 대한민국 프레스센터에서 한일 정상회담 관련 주요성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1.14 [사진=연합뉴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일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사망으로 중동 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대통령께서 말씀했듯 지나치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며 “정부는 실물경제, 금융, 군사안보 모든 분야에서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오후 싱가포르에서 브리핑을 열고 “청와대 또한 비상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저도 수시로 관련 사항을 확인해 대통령께 보고드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청와대 관계자는 이란 사태로 인한 유가 및 물류비 급등 가능성, 북한의 반응과 이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묻는 질문에 “아직 정부로서도 상황을 모니터하고 있는 단계”라며 “어떤 결론을 도출하거나 예측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충분한 상황 관찰을 거쳐 필요한 대응책을 마련하겠다는 것으로 읽힌다.

이어 “원유를 비롯한 에너지 수급은 산업부와 관련 부처에서 면밀히 모니터하고 있고, 총리 주재로 일 단위로 점검을 하고 있다”며 “청와대가 보고 있는 상황 또한 부처와 총리 주재 회의에서 파악한 바와 같다”며 현재까지는 크게 우려할 사안은 없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한편 청와대는 대체공휴일인 이날 전 직원이 출근해 강훈식 비서실장 주재로 주간업무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들을 점검했다. 특히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관련 대응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아주경제=싱가포르=최인혁 기자 inhyeok3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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