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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대통령 “BTS 병역 이행 완료…12월 공연하게 돼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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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타르만 대통령과 국빈만찬
이 대통령 “만찬 장소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 주선한 곳”
헤럴드경제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열린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오른쪽) 주최 국빈방문 공식만찬에 참석해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서영상(싱가포르) 기자] “많은 싱가포르 국민들이 BTS 멤버들의 병역 이행 완료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들이 12월 싱가포르에서 공연하게 된 것을 기뻐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을 만난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은 이 대통령과 국빈 만찬을 가지며 “싱가포르 국민들은 K-팝과 한국 드라마에 큰 관심과 애정을 보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타르만 대통령과 국빈만찬을 가졌다.

타르만 대통령은 K-컬쳐의 우수성을 설명하며 대한민국 콘텐츠들과 관련해 찬사를 이어갔다.

특히 타르만 대통령이 “저 역시 우리 국민들처럼 음식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사람으로서 한국의 장인정신과 우수성을 잘 보여준 ‘흑백요리사’의 팬임을 말씀드리고 싶다”고 하자 참석자들 중 일부에서는 웃음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양국이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 강국이자 책임 있는 중견국으로서 혁신적이고 개방적이며 포용적인 국제 질서를 함께 지켜나가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오늘 만찬을 하게 된 이 장소는 과거 싱가포르가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을 주선한 곳이기도 하다”고 2018년 북미정상회담을 언급하며 “서로 입장이 다른 국가들과 신뢰와 존중에 기반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온 싱가포르 외교의 평화 리더십을 상징하는 장소이기에 오늘 만찬이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반도 평화의 실질적 진전을 이루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싱가포르가 전폭적인 지지를 계속해서 보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아울러 “마지막으로 저의 이번 국빈 방문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보다 큰 추동력을 제공하고, 양국 국민 간 우정을 한층 더 깊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상회담을 위해 전날 싱가포르를 방문한 이 대통령은 이날 국빈 만찬 일정을 마지막으로 하고 다음 날 필리핀을 국빈 방문하기 위해 출국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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