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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싱가포르 총리에 호랑이·사자 그림 접시 전달…“양국 문화적 교류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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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만 대통령에는 산수화 액자 선물
헤럴드경제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 선물 도자기 접시. [청와대]



[헤럴드경제=서영상(싱가포르) 기자]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로렌스 웡 총리의 정상회담 선물로 호랑이와 사자 그림이 그려진 도자기 접시를 준비했다.

한국 민화에서 나오는 호랑이와, 싱가포르를 상징하는 사자가 그려진 접시에는 이외에도 남산타워와 첨성대의 모습도 담겼다.

청와대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조화로운 공존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인삼 성분을 기반으로 한 남성 화장품 세트도 웡 총리에게 선물했다.

웡 총리의 부인인 루츠 루이 여사에게는 한국 전통 유기 기법으로 제작된 서양 식기 세트, 한국 전통 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양의 실크 스카프를 전달했다.

청와대는 “에어컨의 냉기를 막기 위해 실내에서도 스카프 착용을 선호하는 싱가포르 여성들의 특성을 고려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대통령에게는 칠보 공예로 만든 산수화 액자를 선물할 예정이다. 제주도 한라산의 봄 절경이 동판 위에 그려졌다.

타르만 대통령의 부인 제인 유미코 이토기 여사의 선물로는 나비와 당초 문양을 자개로 장식한 ‘나비당초높은함’이 마련됐다.

청와대는 타르만 대통령에 선물 그 배경에 대해 “높은 산이 없는 싱가포르에 우리나라 산수와 칠보 공예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기 위해 선정했다”며 “김혜경 여사의 일정인 관광 활성화 간담회가 제주도를 배경으로 하는 ‘해녀의 부엌’에서 개최된 점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사 선물과 관련해서는 청와대는 “오래도록 행복한 삶을 상징하는 문양을 통해 이토기 여사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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