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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리더십 강조한 최민호 "도시는 지도자 그릇만큼 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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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2일 이장우 대전시장의 '전략과 행동' 북콘서트에서 이 시장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며 "한 도시의 성장의 크기는 그 도시 지도자의 그릇의 크기를 넘지 못한다"고 강하게 말했다.

최 시장은 이날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이 시장의 북콘서트 중 축사를 통해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를 언급하며 "대전·충남 통합은 처음부터 백년대계를 염두에 둔 발상이었다고 안다"고 말했다. 이어 "누가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정치인인지, 누가 다음 선거만 생각하는 정치꾼인지 시민들은 분명히 기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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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2일 대전 DCC에서 열린 이장우 대전시장의 '전략과 행동' 북콘서트에서 지도자 리더십을 강조하고 있다. 2026.03.02 jjognwon3454@newspim.com


그는 특히 이장우 시장이 행정통합을 추진하게 된 배경을 언급하며 진정성을 부각했다. 최 시장은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지역의 유불리만을 생각하면서 통합을 구상했다고 직접 들었다"며 "그 말이 지금도 귀에 선명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자리가 출판기념회라서 듣기 좋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도 덧붙였다.

최 시장은 "세종시로 인구가 계속 유입되던 흐름이 최근 달라졌다"며 "요즘은 대전이 좋아져서 세종으로 잘 안 온다"고 농담을 건네 좌중의 웃음을 이끌어냈다. 이어 "그만큼 대전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증거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이장우 시장이 대전시를 맡은 뒤 놀라운 변화가 있었다"며 "12년 만에 대전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선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고 평가했다.

최 시장은 이장우 시장의 강하고 큰 리더십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한 도시의 성장의 크기는 그 도시 지도자의 그릇의 크기를 넘지 못한다"며 "2048년 대전이 어떻게 되느냐가 아니라, 누가 맡았을 때 어떻게 되느냐를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장우 시장의 강한 추진력과 결단력이 대전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어떤 운명이 따로 있어서 저절로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다. 누가 지역을 맡느냐에 따라 그 지역과 나라의 운명이 정해진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민호 시장은 "이장우 시장이 제시한 전략과 행동, 그리고 그 방향성은 시민들이 분명히 기억해야 할 부분"이라며 "대전의 미래는 준비된 리더십 위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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