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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명계남씨, 차관급 황해도지사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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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차관급 정무직인 이북5도 황해도지사에 배우 출신 명계남씨가 2일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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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부산울산경남 순회 경선에서 득표율 55.34%로 1위에 오른 이재명 후보가 두 손을 번쩍 들며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왼쪽은 영화배우 명계남. (사진=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이날 명 신임 지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행안부 관계자는 “신임 지사의 부친이 황해도 출신 실향민인 점이 임명 배경 중 하나”라며 “이북5도 지사는 군 출신, 기업인, 정치인 등 다양한 인사가 맡아왔고, 무엇보다 도민을 대표해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황해도는 현재 대한민국의 실질적 행정권이 미치지 않는 지역이지만, ‘이북 5도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상징적 행정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해당 법에 근거해 행정안전부 장관의 제청과 국무총리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도지사를 임명한다.

1952년 충남 공주에서 태어난 명 신임 지사는 신일고를 나와 연세대 신학과를 중퇴했다. 이후 연극 활동으로 예술계에 발을 들였고, 영화계로 영역을 넓혔다.

그는 이스트필름 대표이사로 이창동 감독(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영화 ‘초록물고기’, ‘박하사탕’ 등의 제작에 참여했다. 2017년에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수여하는 ‘아름다운 예술인상’ 연극예술인상 부문을 수상했다.

과거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노사모)’ 활동을 통해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무현 후보 당선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20대, 21대 대선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을 공개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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