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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살아났는데…중동 리스크, '3월의 봄' 막을까 [3월 경제 캘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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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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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경제의 '밥줄' 수출이 살아나고 있다. 2월 수출액은 674억5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29.0% 늘었다. 2월 기준으론 역대 최대 실적이다. 설 연휴로 조업 일수가 짧았는데도 1월(658억5000만 달러·전년 동기 대비 33.9%)에 이어 호조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대비 160.8% 급증한 반도체 수출이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2월 반도체 수출액은 251억6000만 달러로, 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 하지만 안심할 수는 없다. 2월 28일(현지시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타격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불거졌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호세인 하메네이가 사망했다.


이란은 이스라엘과 중동 내 미국 거점을 공습하며 보복에 나섰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1일 중동 오만만에서 작전 중인 미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함'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 문제는 호르무즈 해협이다.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응해 전 세계 원유 물동량의 2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면 우리나라도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가 수입하는 원유의 71.5%(2024년 기준)가 중동산이기 때문이다.


# 이번 사태는 승승장구하는 국내 증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투자 회피 심리가 높아진 외국인 투자 자금이 국내 증시를 썰물처럼 빠져나갈 수 있다. 과연 한국 경제엔 '3월의 봄'이 찾아올까. 그래픽으로 정리한 더스쿠프 '3월 경제 캘린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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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더스쿠프 기자

ksg@thesco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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