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나누는 오영훈 제주지사-위성곤 의원 - 오영훈(왼쪽) 제주지사와 위성곤(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오후 제주시 노형동 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 2층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 지사가 먼저 위 의원의 출판기념회를 찾아 악수를 청했다. 뉴시스 |
2일 오영훈 지사의 북콘서트 현장. 독자 제공 |
2일 위성곤 의원의 출판기념회 모습. 위성곤 의원실 제공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에 나선 오영훈 제주지사와 위성곤 국회의원이 2일 나란히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같은 날 불과 30분 간격으로 이어진 행사장은 사실상 ‘6·3 지방선거 전초전’이었으며, 먼저 손을 내민 쪽은 오 지사였다.
오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50분쯤 제주시 노형동 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을 찾아 위 의원의 출판기념회장을 방문했다.그는 자신보다 30분 먼저 행사를 시작한 위 의원을 직접 찾아가 악수를 청했고, 두 사람은 손을 맞잡은 채 덕담을 나눈 뒤 기념촬영을 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같은 장소 인근에서 시간차를 두고 열리면서 참석 인사와 영상 축전 인사까지 겹치기도 했다.양측 모두 세 결집을 과시하는 자리였지만 상호 비방은 자제했다.
다만 궂은 날씨 속에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서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호우와 강풍이 이어진 가운데 한라대 일대 도로는 행사장을 찾은 차량과 인파로 한때 정체가 발생해 시내 일부 구간까지 영향을 미쳤다.주최 측 추산으로는 위 의원 출판기념회에는 2000여명, 오 지사 북콘서트에는 30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강동삼 기자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