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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보균 익산시장 예비후보 “1,640억 원 부채, 더는 시민 부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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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통해 공원일몰제 대응 실패·개발이익 환수 부재 지적
구조개혁·재정 정상화 시급성 강조
"교부세 전략적 확보·방만 지출 정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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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보균 익산시장 예비후보 SNS 게시글 캡처.



[서울경제TV 전북=이경선 기자] 심보균 익산시장 예비후보(전 행안부 차관)가 익산시 재정 상황과 도시 정책 전반을 강하게 비판하며 재정 정상화에 전면 나서겠다고 밝혔다.

심 예비후보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익산시 채무 1,640억 원, 공원일몰제 대응 실패, 민간 개발이익 환수 부재, 과잉 아파트 공급 등 이 모든 책임에서 현 시정은 자유로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성과 홍보보다 시민께 먼저 사과가 필요하다”며 “도시는 감성으로 운영되지 않는다. 재정은 원칙으로, 개발은 공정으로, 주택 정책은 수요에 맞게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 예비후보는 과거 성남시 재정 위기 사례를 언급하며 “당시 이재명 시장이 모라토리엄을 선언하고 구조개혁과 재정 정상화를 추진해 재정 건전 도시로 전환한 경험이 있다”며 “재정은 의지와 원칙이 있으면 정상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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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보균 익산시장 예비후보 SNS 게시글 캡처.



특히 1,640억 원에 달하는 시 채무 문제를 거론하며 “시간을 끌 일이 아니다. 재정은 기다린다고 해결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중앙정부와의 협의 채널을 즉시 가동해 교부세를 전략적으로 확보하고, 확실하고 신속하게 부채를 정리하겠다”며 “행정 경험과 중앙 네트워크를 활용해 실질적인 재정 지원을 끌어오겠다. 아는 사람, 해본 사람이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필요한 재원은 당당히 확보하고 방만한 지출은 과감히 정리하겠다”며 “재정 정상화는 선택이 아니라 의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개발이익 환수 조례 제정과 도시 정책 전면 재설계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심 예비후보는 “익산에 필요한 것은 변명이 아니라 책임, 구호가 아니라 실행”이라며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doksa@sedaily.com

이경선 기자 dok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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