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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조현 외교부 장관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25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제2차 한·캐나다 외교·국방(2+2) 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2.2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 충돌 상황에 따른 정세 및 대북상황을 평가하고 해외파병 부대 현황을 점검했다.
안 장관은 2일 합동참모본부 작전지휘실에서 '현 중동 정세 관련 상황평가회의'를 주재했다. 국방부 및 합참 주요 직위자가 참석했으며, 동명·청해·아크·한빛 등 해외 파병부대 지휘관들은 화상을 통해 회의에 참석했다.
안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국제·중동정세 및 대북 상황을 살펴보고, 해외파병 부대장의 보고를 받았다. 현재까지 우리 파병부대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는 앞서 지난달 28일부로 해외 파병부대의 안전을 위해 방호태세를 강화한 바 있다.
안 장관은 "현지 장병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한 가운데,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어떠한 상황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영내에서 군사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정확한 정세 판단과 치밀한 상황평가가 뒷받침되지 않는 대비 태세는 사상누각에 불과하다"며 "24시간 위기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교민 철수 지원요청 시 군 자산이 즉각 투입돼 본연의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 태세를 유지하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안 장관은 전군에 "지휘관은 현장 중심으로 대비태세를 철저히 유지하라"며 "연합방위태세 및 FS(Freedom Shield) 연습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엄정한 군 기강을 확립해달라"고 지시했다.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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