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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美대사관 인근 연기…국무부 “즉시 대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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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테헤란에서 폭발이 발생한 뒤 연기가 도심 상공으로 치솟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AP연합



미국과 이스라엘 공격 이후 이란이 반격에 나선 가운데 2일(현지시간) 쿠웨이트 주재 미국 대사관 인근에서 연기가 치솟는 것이 포착됐다.

AP통신, 로이터통신 등은 쿠웨이트 수도 쿠웨이트시티에 있는 미국 대사관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주변 지역에 소방차와 구급차가 출동했다고 보도했다.

대사관은 공습을 받았다고 직접 밝히지는 않았으나, 대사관 인근에 오지 말 것을 경고했다. 주쿠웨이트 미국 대사는 SNS를 통해 “쿠웨이트 전역에 미사일과 무인기(UAN) 공격 위협이 지속되고 있다”며 “미국 시민들은 대사관으로 오지 말고 즉시 대피하라”고 당부했다.

국무부는 주미 대사관 직원들이 안전한 곳에 대피해 있다고 밝히며, 미국 시민들에게 공격에 대비한 보안 계획을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앞서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숨지자, 이에 대한 보복 공격에 나서고 있다. 쿠웨이트와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등 인근 국가의 미군 기지 등을 겨냥한 탄도미사일·드론 공격을 지속하고 있다. 쿠웨이트 보건부는 이란의 보복 공격으로 1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쳤다며 인명 피해 사실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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