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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6] 이통3사, 키워드 ‘사람 중심’ 풀이…‘A부터 Z까지’ 미래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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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전 영역 ‘풀스택 AI’로 출격…이벤트·시연 등 참여 거리 풍성
KT, K-컬처와 결합한 K-통신 기술…글로벌 비즈니스 기회 확대
LGU+, 진화된 AI부터 기본 ‘보안’까지…철저한 신뢰 확보

스포츠서울

MWC26에 마련된 (왼쪽부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부스. 사진 |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6’에서 ‘소통’과 ‘체험’ 중심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확장했다. 지난해까지 AI 기술에만 집중했던 모습과는 다르다. 올해는 신기술을 접목한 실제 성공 사례를 통해 신뢰성 확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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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전시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델의 모습. 사진 | SK텔레콤



◇ SKT, AI 아이템 27개 전시…‘풀스택 AI’ ‘독파모’ 직접 체험

SKT는 AI 인프라·모델·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풀스택(Full-Stack) AI’ 경쟁력을 선보인다.

전시관은 ‘무한한 기회와 가능성을 만들어내는 SKT의 AI(AI for Infinite Possibilities)’를 주제로 총 27개 아이템을 전시한다. 내부 곳곳에 ‘통신’을 상징하는 ‘커뮤니케이션 타워’와 AI 데이터센터(AI DC) 솔루션을 소개하는 ‘AI DC 서버룸’ 등을 설치했다.

현장에서는 관람객이 RC(Remote Control) 지게차를 운전하는 방식의 참여 이벤트를 진행, ‘풀스택 AI’의 개념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 2단계에 진출한 국내 최초 519B(5190억 개) 규모의 초거대 AI 모델 ‘A.X K1’의 현장 시연도 펼칠 예정이다.

SKT 권영상 Comm지원실장은 “AI가 만들어내는 기회와 가능성은 이제 특정 기술이 아니라 전 과정이 유기적으로 맞물릴 때 완성된다”며 “MWC26 전시를 통해 SKT의 ‘풀스택 AI’가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가치로 확장될 수 있는지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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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모델들이 K-컬처와 대한민국 혁신 기술을 결합한 KT의 전시 공간을 경험하고 있다. 사진 | KT



◇ KT, AX 실증 사례 소개…그룹사 통합 역량 제시

KT는 전시관을 ‘광화문광장’ 콘셉트로 꾸며, K-컬처와 AI를 결합한 6개 테마 공간을 통해 한국의 첨단 기술력과 문화를 전한다.

먼저 AX플랫폼 존에서는 고객 접점 업무와 대규모 인프라 환경에 적용된 ‘에이전틱 패브릭(Agentic Fabric)’ 등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글로벌 협업 기회 확대한다.

버티컬 AI 존에서는 대법원이 활용 중인 ‘AI 재판 지원 플랫폼’, 금융권의 ‘자산관리 에이전트’, 자동차 부품 제조사의 ‘AI 오더 어시스턴트’ 등을 시연해 현장 중심의 활용 모델을 제시한다.

네트워크 존에서는 6G 시대에 대비한 AI 네트워크 비전과 핵심 기술을 제시한다.

KT와 그룹사 협력 및 중소·벤처기업 상생 협력을 강화하는 K-스퀘어 존도 마련한다.

이 밖에도 한국 통신 역사를 조명하는 아카이브 존, ‘AI 이강인’이 7개 국어로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스포츠 존, 하이오더 기반 스마트 주문·결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F&B 존을 운영한다.

KT 윤태식 브랜드전략실장(상무)은 “AI 기술과 K-컬처를 결합한 차별화된 전시를 통해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KT의 혁신 역량을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문화를 연결하는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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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6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 전시장 내 LG유플러스 전시관에서 LG유플러스 관계자들이 익시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 LG유플러스



◇ LGU+, 보이스로 연결되는 미래…최우선 가치는 ‘보안’

LGU+는 기술로 연결되는 ‘Humanizing Every Connection(사람중심 AI)’의 미래 비전을 공개한다.

전시관은 LG유U+가 지난해 공개한 AI 전략인 ‘4A’인 ▲고객에게 안심을 제공하는 보안 솔루션(Assured) ▲의도와 맥락을 이해하는 보이스(Voice) 기반 AI 서비스(Adaptive) ▲LG그룹사 및 협력사와 함께하는 미래 기술(Accompanied) ▲사람중심 AI가 그릴 밝은 세상(Altruistic Intelligenc)’에 맞춰 4단계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능동형 AI 에이전트 ‘익시오 프로(ixi-O pro)’를 로봇과 결합, ‘피지컬 AI’로써 별도 명령 없이 스스로 움직이는 미래상을 선보인다. 또 오픈AI와 협업한 ‘Agentic AICC(AI 컨택센터)’와 상담 AI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Self-Evolving AICC’를 소개한다.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보안 브랜드인 ‘익시 가디언(ixi-Guardian)2.0’을 중심으로 ▲동형암호 ▲U+SASE ▲알파키(Alphakey) 등 기술 현재와 미래 모습을 공개한다.

이 밖에도 글로벌 기술 협력을 통한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개발한 소버린 AI 풀스텍(Full-Stack) 솔루션도 선보인다. 모든 내용은 관람객의 목소리와 관람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제작되는 미디어아트로 장식한다.

LGU+ 장준영 마케팅그룹장(상무)은 “이번 MWC26은 LG유플러스가 추구하는 ‘사람 중심 AI’가 어떻게 고객의 일상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바꾸는지 전 세계에 증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보이스 기반의 차별적 경험과 견고한 보안, 그리고 자율 운영 네트워크 기술을 결합해 통신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AI 컴퍼니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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