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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방사선 의·과학산단 16년 만에 준공… 첨단 전력반도체 생산 허브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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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미래 신성장 산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방사선 연구·의학·산업이 융·복합된 첨단 집적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착공 16년 만이다.

2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일대에서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준공식이 열렸다.

세계일보

부산의 미래 신성장 산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동남권 의·과학 일반산업단지가 사업 착공 16만 만에 준공식을 가졌다. 부산시 제공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는 장안읍 좌동·임랑·반룡리 일원 147만8729㎡에 조성된 방사선 연구·의학·산업 융·복합 첨단 집적지다. 2010년부터 4717억원(국비 676억원, 시비 400억원, 군비 3641억원)을 투입해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와 연계한 전력반도체 생산 허브 육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시와 기장군은 2010년 기본·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2012년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에 이어, 2014년 공사에 착공했다. 이듬해인 2015년과 2016년 각각 수출용 신형연구로 부지조성과 중입자가속기 치료센터 건축공사를 완료하고, 2019년 파워반도체 상용화센터를 준공했다. 2023년과 2024년 각각 전력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와 부산형 2차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단계적으로 산업단지를 조성해 왔다.

산업단지 내에는 △수출용 신형연구로 △중입자 치료센터 △동남권 원자력의학원 △방사성동위원소 융합연구기반시설 △파워반도체 상용화센터 등이 구축 및 조성 중이다. 산업단지 입주가 마무리되면 고용 2만명과 2조원의 생산유발효과 발생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이를 통해 부산 산업 전반의 성장 동력이 확충되고, 지속적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단은 세계적인 방사선 의·과학 첨단산업 집적지이자 전력반도체 기반의 미래 산업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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