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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 유럽 시장서 통하는 이유 ‘해본 경험’ 노하우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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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현지시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의 도시 브에서 열린 KGM 딜러 콘퍼런스의 주인공은 단연 ‘무쏘(Musso)’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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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딜러와 기자단 220여 명의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KGM은 무쏘를 필두로 한 유럽 시장 공략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유럽 시장에서 무쏘가 독보적인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무엇일까? 업계 전문가들은 다음의 3가지 핵심 요인을 꼽는다.

먼저 ‘픽업’을 수 십년동안 다루면서 얻은 제조 경험에 한국적인 독특한 가성비가 돋보이기 때문이다.

유럽 시장, 특히 독일은 자동차의 본고장답게 기본기를 중시한다. 무쏘는 정통 픽업 특유의 역동적인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도심 주행에도 어색하지 않은 세련된 스타일을 갖췄다.

여기에 ‘튜닝(Tuning) 확장성’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번 행사에서 가장 큰 화제를 모은 것은 다양한 특장 모델이었다. KGM은 단순히 표준 모델만 전시한 것이 아니라, 유럽인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공공 수요를 겨냥한 모델들을 대거 선보였다.

아울러 전기차 라인업까지 갖춘 무쏘 EV를 활용한 캠핑카는 ‘차박’ 문화가 발달한 유럽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소방차, 오프로드 전용 차량 등으로 변신은 무쏘의 견고한 프레임 바디와 신뢰도를 입증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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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은 지난해 수출 7만 대를 돌파하며 11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서유럽은 KGM 전체 수출의 32%를 차지하는 최대 전략 지역이다. 특히 독일은 튀르키예, 헝가리에 이어 유럽 내 3대 핵심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현지 딜러들은 KGM이 보여준 빠른 시장 대응력과 다양한 라인업 운영 능력에 높은 신뢰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곧 판매량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결론적으로 KGM의 무쏘는 단순 트럭이 아니라, 유럽인들의 일과 휴식을 모두 담아낼 수 있는 ‘멀티 툴(Multi-tool)’로 인식되고 있는 양상이다. 무쏘는 이 부분에서 시장이 원하는 키워드를 정확히 공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독일을 넘어 유럽 전역에 KGM의 브랜드 가치를 올리 고 있는 중이다.

KGM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무쏘와 토레스 EVX 등 전략 모델의 현지 론칭을 가속화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서유럽 시장 점유율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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