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AP/뉴시스] 1일(현지 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의 미국 대사관으로 이어지는 다리에서 보안군이 미·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항의하는 시위를 해산하기 위해 최루탄을 발사하고 있다. 2026.03.02. |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이라크 시아파 민병대가 2일(현지 시간) 미·이스라엘의 이란 합동 공격에 대응해 바그다드에 주둔 중인 미군을 공격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라크 시아파 민병대 '사라야 아울리야 알담(피의 수호자)'은 이날 수도 바그다드 공항에 주둔 중인 미군을 겨냥해 드론 공격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2003년 미국 주도의 이라크 침공으로 사담 후세인 정권이 축출된 뒤 이라크 내에서 활동해 온 시아파 민병대 중 하나다.
이번 공격은 미·이스라엘이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폭사한 데 대한 보복이다.
이로 인해 이란의 지원을 받는 무장 세력들이 잇따라 전쟁이 가담해 전선이 확대되고 있다. 레바논 헤즈볼라도 2024년 11월 휴전 이후 1년 3개월여 만에 이스라엘에 미사일을 발사했다.
미국과 이라크 정부는 이번 공격에 대해 아직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
[나자프=AP/뉴시스] 1일(현지 시간) 이라크 나자프에서 열린 상징적인 장례식에서, 이라크 시아파인들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가짜 관을 운구하고 있다. 이라크 시아파 민병대는 하메네이 사망에 대한 보복으로 바그다드 미군을 겨냥해 드론 공격을 가했다. 2026.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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