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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분양시장 '기지개'…3월 첫째 주 4379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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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천안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가 상승 속 '선별 청약' 뚜렷"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봄 분양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청약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3월 첫째 주에는 수도권과 지방 주요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대단지 물량이 공급될 예정인 가운데, 분양가 상승 기조 속에서 상품성과 규모를 갖춘 단지로 수요가 집중되는 ‘선별 청약’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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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 단지 투시도.(사진=DL이앤씨)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첫째 주 전국 5곳에서 총 4379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구리와 천안 등에서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공급이 예정돼 있다. 대단지는 소규모 단지에 비해 공용 관리비 등 고정 지출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고 단지 내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이 조성돼 주거 편의성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대규모 단지는 입주 후 가구 수에 비례한 유동 인구 유입으로 인해 주변 교통망과 상권 등 생활 인프라가 확충되는 경향이 있다”며 “이러한 규모의 경제는 단지 내 부대시설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지역 내 거래 유동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노원구 ‘해링턴플레이스 노원 센트럴’(61가구)과 경기 구리시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1530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방에서는 충남 천안시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1849가구)가 청약 접수를 앞두고 있다.

DL이앤씨·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오는 4일 경기 구리시 수택동 일원에 조성하는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6층~지상 35층, 아파트 24개 동과 주상복합 2개 동을 포함해 총 3022가구 규모다. 이 중 1530가구가 전용면적 29~110㎡로 일반 분양된다. 단지 인근 구리역이 있으며 롯데백화점과 CGV, 구리전통시장, 이마트,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쇼핑과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남 천안시 성성동 일원에 조성하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35층, 16개 동, 전용면적 84~197㎡ 총 1948가구 중 184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성성호수공원과 맞닿은 입지를 갖췄으며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와 이마트, 코스트코, 신세계백화점 등이 있다. 삼성SDI 천안사업장을 비롯해 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도 인접해 있다.

모델하우스 오픈도 예정돼 있다. 두산건설은 오는 6일 경기 수원시 영화동 일원에 조성하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총 556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84㎡ 2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인근에 스타필드와 이마트트레이더스 등 대형 쇼핑시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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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리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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