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데이’를 앞두고 전국 대형마트와 농협 하나로마트가 일제히 삽겹살 할인에 들어갔다. [사진 | 뉴시스] |
#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앞두고 전국 대형마트와 농협 하나로마트가 일제히 삽겹살과 목살 할인에 들어갔다. 일부 매장에서는 삼겹살 가격이 100g당 1290원까지 내려가면서 평소의 절반 수준에 구매할 수 있다.
# 농림축산식품부는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해 3월 한 달간 한돈 삼겹살과 목살 할인 지원 행사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을 활용해 전국 대형마트와 농협 판매장, 온라인몰, 음식점 등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 대형마트 100g에 1290원까지= 가장 눈에 띄는 할인은 대형마트 행사다. 이마트와 킴스클럽, 농협 하나로마트 일부 매장에서는 3월 1일부터 3일까지 삼겹살과 목살을 100g당 129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같은 기간 100g당 1390원 수준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메가마트와 탑마트, 마트킹 등 지역 유통업체들도 기간별 할인 판매에 참여한다. 행사 기간이 짧은 만큼 삼겹살데이 전날인 2일이나 당일인 3일 방문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용량 구매를 계획 중인 청주시 인근 주민이라면 충북 청주 서문시장을 방문하면 된다. 3월 2일부터 3일까지 한돈 삼겹살과 목살 2㎏ 꾸러미를 1+1 형태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 외식 할인에 온라인 행사도= 집에서 조리가 부담스럽다면 외식 할인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전국 516개 한돈 인증 음식점과 정육점에서는 3월 3일부터 22일까지 한돈 메뉴를 최대 5000원 할인하거나 고기 구매 시 100g당 최대 500원을 할인한다.
온라인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행사도 마련했다. 한돈 공식 온라인몰 '한돈몰'에서는 3월 3일부터 17일까지 삼겹살과 목살 할인 기획전을 운영하며, 농협 라이블리에서는 3월 3일 삼겹살을 100g당 1990원에 판매한다.
[사진 | 뉴시스] |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영향으로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일시 상승했지만, 살처분 규모가 전체 사육 마릿수의 1% 수준에 그쳐 삼겹살데이 이후 수급과 가격은 안정세를 보일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3월 이후에도 축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한우·한돈 할인행사를 추진하고, 닭고기·달걀도 성수기(5~8월)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신선란, 육용종란 수입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봄 더스쿠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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