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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 3층 리뉴얼… 2030·외국인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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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대거 유치
체험 중심 공간으로 고객 외연 확장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이 서울 압구정동 명품관 웨스트 3층을 전면 리뉴얼하고 지난달 26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와 고객 취향을 반영해 기존 럭셔리 슈즈 중심의 공간을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중심으로 재편한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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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된 웨스트 3층에는 젊은 층과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브랜드들이 대거 입성했다. 최근 오픈한 트립웨어 브랜드 ‘로우로우’를 비롯해 무신사 엠프티, 아더에러, 플랫폼플레이스, 지비에이치(GBH), 젤라또 피케 등이 26일 동시에 영업을 시작했다.

이번 공간 재구성은 소비 트렌드가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구매 중심’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추진됐다. 갤러리아는 트렌디한 편집숍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보강해 기존 고객층은 물론 트렌드에 민감한 2030 세대와 외국인 고객까지 흡수한다는 전략이다.

갤러리아는 이번 리뉴얼을 기점으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2030 고객과 외국인 관광객 등 신규 고객 확대를 위한 포트폴리오 다각화 차원의 재편”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의 취향과 트렌드를 만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를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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