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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내 방치된 폐자전거 무료로 수거해요[서울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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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중구 제공.


서울 중구가 가정 내 쓰지 않는 자전거를 무료로 직접 수거하고 주간에만 운영했던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를 야간까지 연장한다.

중구는 이런 내용 등이 담긴 ‘2026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올해부터 폐자전거 수거 범위를 공공장소 무단 방치에서 일반 가정으로 확장한다. 집안에 방치된 자전거라도 구청에 신청하면 무료로 치워준다.

집안 공간만 차지하던 골칫거리를 해결하면서 자원 재활용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일석이조 서비스라고 구는 설명했다. 수거를 희망하는 구민은 중구청 교통행정과(02-3396-6215)로 신청하면 된다.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내 집 앞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이용자 중심으로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자전거 수리뿐 아니라 ‘세척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고 복지·교육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 수리도 병행한다. 특히 평일 낮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퇴근 시간대 역세권을 중심으로 야간 운영을 한다.

5월부터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픽시 자전거(제동장치가 없어 사고 위험이 높은 자전거)’ 안전교육을 신설해 청소년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자전거가 있는 주민이라면 바로 체감할 수 있도록 여러 개선 방안을 도입했다”며“누구나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고 이를 뒷받침하는 제도를 계속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성 기자 ke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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