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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테헤란 제공권 장악 주장.. 국영TV· 병원도 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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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군대변인 발표에서 "하루 700회 출격, 수 천발 발사"
이란발 무인기 50대 요격, 피해 막아..IRIB국영TV도 파괴
뉴시스

[테헤란=신화/뉴시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2월 9일 이란 테헤란에서 이슬람 혁명 47주년을 앞두고 TV 연설을 통해 국민에게 단결을 촉구하는 연설을 하는 장면. 그는 미-이스라엘 연합군에 살해당했고 국영 IRIB-TV는 테헤란 폭격으로 파괴돼 방송이 중단되었다. 2026. 03. 02.


[예루살렘/ 테헤란= 신화/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스라엘군이 이란의 수도 테헤란 시내의 군관련 시설과 병원 등 주요 목표에 엄청난 폭격을 퍼부으면서 "테헤란의 제공권을 완전히 장악했다"고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방위군(IDF) 대변인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IDF는 하루 새 700회 이상 폭격기를 출격시켜서 "수천 발의 폭탄"을 "테헤란 진격로 준비"를 위해 투하했고 심지어 시내 최대의 병원과 국영TV방송국까지 폭격했다는 것이다.

"최근 몇 시간 동안에도 우리 공군은 테헤란 상공의 공군력 우위를 지속하면서 무수히 많은 목표물을 폭격해 없애는 작전을 계속했다"고 IDF는 밝혔다.

목표에는 미사일 발사기지들, 군 지휘부, 사령본부 외에도 방공시스템 관련 시설도 포함되었다.

그 뿐 아니라 토요일인 2월 28일에도 이스라엘 공군과 방공망은 50대가 넘는 이란발 무인기가 이스라엘 영토를 침입하는 것을 막아냈다고 IDF는 주장했다.

베냐민 네타냐후도 1일 발표에서 앞으로 며칠 동안 공습과 폭격은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텔아비브 시내 키리야 군사령부 옥상에서 연설하면서 이번 작전은 트럼프 미국대통령과 미군의 지원으로 성공할 수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이란에 결정타를 먹인 데 대해서 " 이런 군사적 합동작전이야 말로 내가 40년 동안 염원했던 일을 성공시킨 작전"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2월 28일부터 이스라엘-미군의 이란 공격 합동작전이 시작된 후 앞으로 확전에 대비하기 위해 예비군 10만 명 소집을 계획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스라엘 경찰은 국내의 베이트 셰메시의 한 유대교회에 가해진 이란군의 보복 폭격으로 무너진 건물 아래에서 실종된 11명을 찾기 위해 발굴 작업팀을 배치했다. 이 폭격으로 9명이 죽고 45명이 다쳤다고 마겐 다비드 아돔 이스라엘 구조대는 밝혔다.

이란의 공습은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가 이군 공습으로 사망한 사실이 알려진 직후에 시작되었다.

이란 국영 IRIB-TV는 1일 저녁 미국과 이스라엘군이 테헤란의 방송국 일부를 폭격해 파괴했다고 보도했다.

테헤란의 신화통신 특파원은 이 보도가 나간 직후에 이 방송국은 폭격을 당해 TV방송이 중단되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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