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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취업 청년에 구직활동비 3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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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세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
3일부터 18일까지 모두 600명 모집
경향신문

인천 드림체크카드 지원사업 안내문.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돕기 위해 매월 50만원씩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인천시는 ‘2026 드림체크카드 사업’ 참여자 600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드림체크카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해 생활 안정을 돕고 취업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시가 2019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4483명의 청년이 지원받았다. 올해는 6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18~39세 미취업 청년으로, 최종학교 졸업자 중 가구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50% 이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매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300만원의 구직활동비가 지원된다. 구직활동 중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하면 50만원의 취업축하금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취업 준비에 필요한 교육비, 도서구입비, 독서실 등록비, 교통비, 통신비, 의약품비 등은 물론, 올해부터는 체력단련비로도 쓸 수 있다.

신청은 3일부터 18일까지이며, 인천청년포털(인천유스톡톡, https://youth.incheon.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자는 4월 13일 발표한다.

김세헌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은 “경기 침체로 청년층의 구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드림체크카드 사업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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