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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D, MWC26서 'AI 맞춤 OLED' 공개…사생활 보호 기술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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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농구공으로 폴더블 OLED 내구성 테스트…반려 로봇도 선봬
연합뉴스

삼성D, MWC26서 'AI 맞춤 OLED' 공개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3대 정보기술(IT) 전시회로 꼽히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6'에서 인공지능(AI) 시대에 최적화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에 4년 연속 참가한다고 밝혔다.

'IQ 시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인텔리전트 OLED 시티'를 주제로 ▲ AI 스퀘어 ▲ AI 엣지 디스트릭트 ▲ AI 엔터테인먼트 디스트릭트 ▲ AI 스포츠 디스트릭트 등 4개 공간을 운영한다.

특히 사생활 보호 기능을 디스플레이에 내재화한 신기술 '플렉스 매직 픽셀'(FMP)을 전면에 내세웠다.

삼성디스플레이는 FMP 기술을 탑재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갤럭시 S26 울트라'와 함께 부분 사생활 보호 기능을 강조한 데모 제품을 전시한다.

FMP는 픽셀 단위로 빛의 확산 방향을 제어해 정면에서는 선명한 화질을 유지하면서도 측면에서는 화면이 잘 보이지 않도록 구현하는 기술이다.

AI 기능 고도화로 개인화 데이터 사용이 늘어나는 환경에서 하드웨어 차원의 보안 설루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연합뉴스

삼성D, MWC26서 'AI 맞춤 OLED' 공개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폴더블 OLED의 내구성 시연도 눈길을 끈다.

자동 골프 퍼팅기를 전시장에 설치하고, 폴더블 스마트폰을 홀(Hole) 삼아 폴더블 패널의 내구성 테스트를 진행한다.

또 농구 백보드에 폴더블 스마트폰 18대를 부착하고 로봇 팔이 백보드를 향해 농구공을 던지며 충격 테스트를 선보인다.

AI 엣지 디스트릭트에서는 새로운 콘셉트의 OLED 엣지 디바이스도 공개한다.

원형 OLED를 적용한 소형 반려 로봇 '미니 펫봇'과 플렉시블 OLED 기반 디지털 쇼케이스 'AI 토이 하우스' 등을 통해 디스플레이가 AI 인터페이스로 확장될 수 있음을 제시했다.

엔터테인먼트 존에서는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통해 K팝 공연 콘텐츠를 구현하는 혼합현실(MR)을 체험할 수 있다.

김태우 삼성디스플레이 중소형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AI 시대 디스플레이는 사용자와 환경을 이해하고 상호작용하는 개인 맞춤형이자 지능형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FMP 기술의 등장으로 더 많은 소비자와 고객들이 삼성 OLED를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wri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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